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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판 신대륙 개척을 위해 공간정보 R&D 본격 추진 세부내용 목록
제목 미래판 신대륙 개척을 위해 공간정보 R&D 본격 추진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3-01-22
조회수 6536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과 공동으로 공간정보산업을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공간정보 R&D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1월 23일 오전 10시에 국토연구원 대강당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번 R&D 종합계획의 특징은 국민이 체감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용성 있고 생활 밀착형 브랜드 과제를 발굴한다는 점이다.

  또한 미국, 영국 등 공간정보 선진국들과 구글, 애플 등 글로벌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최첨단 공간정보체계 구축을 위해 5년내 고성능카메라를 탑재한 공간정보 전용위성을 발사하고 실내공간정보기술 등 최첨단 기술개발과 인프라 구축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간정보 전문가, 업계, 연구기관, 관계 공무원 등으로부터 체계적인 수요조사를 거쳐 아이디어를 발굴하였으며, 여러 차례 실무회의, 토론회, 워크숍 등을 개최하여 계획안을 마련하였다. 

 이날 공청회는 공간정보 R&D 종합계획 수립 배경 및 세부내용에 대한 설명과 산·학·연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패널토론에는 공기업, 연구기관, 공간정보업계, 언론사 등을 대표하여 국토연구원, 항공우주연구원, 지적공사,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전자신문사의 관계자가 참여한다. 

 이날 토론자들은 공간정보산업의 육성과 공간정보 생태계의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국가가 보유한 공간정보를 적극 공개하고, 공간정보 생산기반이 되는 인프라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투자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미래 블루오션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공간정보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중장기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여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R&D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해나가는 한편 공간정보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이 날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 등을 종합하여, ‘13. 2월 「중장기 공간정보 R&D 종합계획」 을 마련하고, 예산 확보 등을 거쳐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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